광주 남구, 건강생활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광주=정태관 기자 2024. 5. 29.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남구는 29일 지역내 2곳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남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남구는 29일 지역내 2곳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일선 학교와 협의를 거쳐 운동장을 개방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야간 '어울림 광장 체조'를 운영하고 무등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퇴근 후 댄스 교실'을 선보였다.

또 주민들로 구성한 건강지원단과 건강협의체를 운영, 건강 실천 활동 독려를 위한 동아리 운영과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월산 건강생활지원센터 역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순환운동 교실','도담도담 건강ON 교실', 라인댄스 건강동아리'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사업을 전개한 점이 고평가를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사회 문제를 세세하게 파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