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앵커 한마디]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

오대영 기자 2024. 5.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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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내역들이 줄줄이 나왔습니다.

관련자들이 기억에 의존하며 해왔던 주장들은 기록 앞에서 뒤집히는 형국입니다.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한 병사의 억울한 죽음과 이를 둘러싼 의혹까지 밝혀내자는 국민들의 요구가 큽니다.

그게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식은 굳이 기록하지 않아도 누구나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앵커 한 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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