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자체감사활동 2년연속 A등급

대구=황재윤 기자 2024. 5. 29.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

29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통제 체계 개선, 예산집행 효율화 실태점검 등 정부정책 선도 이행, 적극행정 지원 활성화, 제도개선 사항과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심사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재단이 속한 준정부기관 평가그룹 45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학재단 대구 본사 전경/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

29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통제 체계 개선, 예산집행 효율화 실태점검 등 정부정책 선도 이행, 적극행정 지원 활성화, 제도개선 사항과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심사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재단이 속한 준정부기관 평가그룹 45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진만성 장학재단 상임감사는 "경영진과 협력해 전사적으로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적극행정 지원으로 직원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장려하며 각종 비위행위,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학자금지원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677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으며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 10개 심사 항목을 기준으로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