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춘천] '전북의 정식 감독 체제' 윤정환 감독, "우리가 크게 동요할 부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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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이 상대보다는 우리를 신경쓴다는 입장을 보였다.
강원이 상대하는 전북은 대행 체제를 마치고 김두현 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윤정환 감독은 "대행과 정식 감독은 다르다. 전북 선수들의 심리 변화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크게 동요할 부분은 없다"고 개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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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윤정환 감독이 상대보다는 우리를 신경쓴다는 입장을 보였다.
강원FC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4위로 상위권 상승세 유지를 조준한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이 새로운 감독이 온 걸 축하한다. 팀의 위상을 다시 보여줄 거라 예상한다"며 "많은 걸 준비할 시간은 부족했다. 그동안 해왔던 걸 차분하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이 상대하는 전북은 대행 체제를 마치고 김두현 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윤정환 감독은 "대행과 정식 감독은 다르다. 전북 선수들의 심리 변화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크게 동요할 부분은 없다"고 개의치 않았다.
강원은 이번 시즌 25골로 득점 2위다. 이와 함께 리그 실점 2위(24)로 수비 불안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했던 부분이 잘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실점의 리스크가 있다. 최대한 줄이고 조화롭게 맞춰가려고 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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