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7월 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매일 운항

김수연 2024. 5. 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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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오는 7월 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에, 다카마쓰에서 오전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오는 9월 19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5분에, 다카마쓰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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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미야코지마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왼쪽 5번째)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오는 7월 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에, 다카마쓰에서 오전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이다. 오는 9월 19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5분에, 다카마쓰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한다.

다카마쓰는 일본 남부 시코쿠 가가와현 중심에 위치한 소도시다.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또 설치 미술가 구사마 야요이,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 등이 전시된 '예술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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