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풍선' 서울 종로에서도 발견..."북한 소행인지 조사 중"

김동규 2024. 5. 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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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오물 풍선'이 서울 종로에서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오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물체가 북한이 보낸 것인지 아닌지 등을 조사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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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파평면에서 발견됐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오물 풍선'이 서울 종로에서 발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재동초등학교 인근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 초동 조치 후 군에 관련 사항을 인계했다. 군은 해당 물체를 수거했다. 해당 물체 안에는 반짝이는 종이와 폐비닐, 헝겁이 들어 있었다. 오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물체가 북한이 보낸 것인지 아닌지 등을 조사 하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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