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성공할까?...백종원, 코스피 입성 재도전

2024. 5. 29.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위한 예비신청서 접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한국경제신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백 대표는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재 약 20개에 달하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바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선 것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