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성공할까?...백종원, 코스피 입성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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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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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9일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백 대표는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를 설립했다. 이후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재 약 20개에 달하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전년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상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바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선 것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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