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희, 베트남 며느리 자랑 “임신 9개월차, 고맙고 안쓰럽고 예뻐”(체크타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국적의 며느리를 자랑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던 곽정희와 그의 딸 이지희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정희의 딸은 "실제로는 어떤 시어머니인가"라는 질문에 "저한테는 굉장히 무서운데 며느리한테는 다정하시다. 베트남 국적이다 보니까 한국어도 알려주시고 여기저기 막 자랑하신다"고 답했다.

곽정희는 "며느리가 가족들 떠나 베트남에서 우리 아들 하나 보고 왔기 때문에 얼마나 안쓰러운 마음이 들겠나. 게다가 뱃속에 소중한 손자가 있다. 임신 9개월 차가 됐다. 너무 고맙고 안쓰럽지만 실제로 인물이 예쁘다. 그래서 제가 칭찬을 하고 다닐 수밖에 없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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