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포스텍의대, 의료과학 발전 이끌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텍 의대가 의료과학분야에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할 의과학자들이 AI 등 차세대 의료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결과를 낼 것이라며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허 대표는 장상길 포항부시장과의 면담에서 포스텍의대 설립 등 포항시 현안에 협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텍 의대가 의료과학분야에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할 의과학자들이 AI 등 차세대 의료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결과를 낼 것이라며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지도부는 29일 포항시청에서 개혁신당 정책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과대학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설립 필요성을 공감했다.
AI 등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가운데 인체를 이해하는 의과학자들이 더 큰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확신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한 의과학자가 이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은아 대표는 "해외에서는 집에서 병원에 간 거처럼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됐다"면서 "우리가 개발하지 못한 이유가 의료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적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에 계신분이 오는데는 어려움이 많으니 처음부터 그렇게 양성되는 분이 많으면 개발이 빨라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상급병원 개원으로 포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 대표는 "연구중심 부분과 함께 의대부분도 더해지면 포항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허 대표는 장상길 포항부시장과의 면담에서 포스텍의대 설립 등 포항시 현안에 협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은 경북지역 시군 위원장, 도당 위원장 선임을 경선 등 상향식으로 실시하고,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 포항 시장과 시·도의원 등 후보를 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당 지지율 15%로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궁에서 애가 오줌 싸는데 부모가'…태국 발칵 뒤집혔다
- "도와주셨으면"…이특이 옹호한 강인의 '15년 자숙'은 사실일까[파고들기]
- 여고생 사망 후 속속 드러나는 구원파 실체…"교세 쇠퇴기 대중 포섭위한 합창단 창단"
- 개 복면 쓴 채 하의 벗고 거리 활보한 10대 검거
- KBS와 공연하던 김호중, 음주 뺑소니로 이젠 '출연정지'
- '계절의 여왕' 5월, 낮에는 초여름 날씨…금요일 제주도에 비
- "이웃 덕에 취직하고 탈수급"…익명 기부자의 사연 '감동'
-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고의사고 내 보험금 타낸 일당 징역·벌금형
- 정부 "전공의, 복귀 여부 따라 확실한 차이 두고 조치"
- 대통령실, 北위성 발사 실패에 "국제사회 제재 효과…공조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