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포스텍의대, 의료과학 발전 이끌 것"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5.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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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텍 의대가 의료과학분야에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할 의과학자들이 AI 등 차세대 의료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결과를 낼 것이라며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허 대표는 장상길 포항부시장과의 면담에서 포스텍의대 설립 등 포항시 현안에 협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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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텍 의대가 의료과학분야에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할 의과학자들이 AI 등 차세대 의료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결과를 낼 것이라며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지도부는 29일 포항시청에서 개혁신당 정책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대표는 포스텍연구중심의과대학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설립 필요성을 공감했다.

AI 등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가운데 인체를 이해하는 의과학자들이 더 큰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확신했다.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가 배출한 의과학자가 이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허은아 대표는 "해외에서는 집에서 병원에 간 거처럼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됐다"면서 "우리가 개발하지 못한 이유가 의료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적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에 계신분이 오는데는 어려움이 많으니 처음부터 그렇게 양성되는 분이 많으면 개발이 빨라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상급병원 개원으로 포항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 대표는 "연구중심 부분과 함께 의대부분도 더해지면 포항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허 대표는 장상길 포항부시장과의 면담에서 포스텍의대 설립 등 포항시 현안에 협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은 경북지역 시군 위원장, 도당 위원장 선임을 경선 등 상향식으로 실시하고,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에 포항 시장과 시·도의원 등 후보를 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당 지지율 15%로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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