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춘천에서 감독대행 고별전 치렀던 김두현, 다시 찾은 춘천에서 ‘감독 데뷔전’ 나선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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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새롭게 시작한다.
이어 "주위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해주신 걸 안다. 제가 많은 분께 더 큰 기대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책임감을 갖고 전북에서의 감독 생활을 시작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전북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
김 감독은 같은 장소에서 전북의 사령탑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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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새롭게 시작한다.
전북은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시즌 K리그1 15라운드 강원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4-2 포메이션이다. 티아고, 전병관이 전방에 선다. 박진섭, 이영재, 이수빈, 보아텡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진수, 안현범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정태욱, 이재익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정민기가 지킨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첫 시작”이라며 “설렘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해주신 걸 안다. 제가 많은 분께 더 큰 기대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책임감을 갖고 전북에서의 감독 생활을 시작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전북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 김 감독이 지난해 감독대행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곳이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이다. 김 감독은 같은 장소에서 전북의 사령탑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김 감독은 이어 “선수들을 다시 만나 반가웠다. 새 시작을 알리는 춘천에서부터 선수들과 재밌게 해보려고 한다. 누구든 오고 싶어 하는 팀, 국가대표팀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팀을 만들겠다. 내가 가진 지식,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서 선수들이 함께 해보고 싶은 감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3승 5무 6패(승점 14점)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0위다.
춘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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