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주 잡고 ‘꼴찌 탈출’ 노린다…선발 라인업 공개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5.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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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잡고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대전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대전은 2승 5무 7패(승점 11)로 리그 최하위에, 제주는 5승 2무 7패(승점 17)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 대전은 승점 3을 추가해 최하위를 탈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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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잡고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대전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대전은 2승 5무 7패(승점 11)로 리그 최하위에, 제주는 5승 2무 7패(승점 17)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대전은 김인균, 송창석, 김승대, 이준규, 주세종, 오재석, 강윤성, 임덕근, 김현우, 이정택이 나서고, 이창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제주는 한종무, 헤이스, 백승헌, 이탈로, 김정민, 이주용, 안태현, 연제운, 송주훈, 정운인 출전하고 김동준 골키퍼가 장갑을 착용한다.

이번 경기 대전은 승점 3을 추가해 최하위를 탈출하고자 한다. 11위 대구FC(승점 14)와 승점 3점 차다. 다득점에서도 14골로 동률이다. 동시간대 대구와 수원FC 결과를 지켜봐야 하나 순위 반등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FC서울전 승리 후 5경기 2무 3패로 무패 중이다. 이에 지난 21일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자진 사퇴했고, 정광석 감독대행 체제에서 울산전에 이어 두 번째 경기를 소하한다.

제주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전 연승 후 김천상무, 수원FC, 울산HD, 광주FC에게 연패하며 무너지다 대구전 승리로 한 숨 돌렸고, 포항스틸러스전 무승부로 승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천에게 또 다시 패한 뒤에는 직전 수원FC와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만약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지난 4월 전북, 인천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연승을 기록한다.

대전=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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