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다가 흐려지는 목요일(30일), 최고 28℃…미세먼지 ‘보통’

권나연 기자 2024. 5.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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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 낮 최고기온은 23∼28℃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11∼16℃, 최고기온 22∼27℃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 이상으로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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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2∼18℃
28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 낮 최고기온은 23∼28℃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최저기온 11∼16℃, 최고기온 22∼27℃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 이상으로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기의 질도 좋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30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30∼31일 사이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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