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 중·영도구 당협위원장에 조승환 당선인

손연우 기자 2024. 5.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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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국민의힘 당선인이 29일 부산 중·영도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영도구 당협 운영위원회는 이날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 등 2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오랜 기간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중·영도구 당협은 조 당선인을 필두로 재정비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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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 조속히 정비해 당원과 주민 기대에 부응할 것"
조승환 당선인과 국민의힘 중·영도구 당협 운영위원회가 29일 당협위원장 선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중·영도구 당협 운영위원회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당선인이 29일 부산 중·영도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영도구 당협 운영위원회는 이날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 등 2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오랜 기간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중·영도구 당협은 조 당선인을 필두로 재정비에 돌입하게 됐다.

조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으로 4월10일 총선에서 승리, 오는 30일부터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그는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경험해 본 정책 전문가로 중·영도구를 대한민국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조 당선인은 "늘 주민 곁에서 소통하는 당협, 당원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협을 만들어 중구 영도구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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