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워터밤 음악축제서 여름더위 날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가 지난 27일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29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에 따르면 이번 워터밤 축제는 K-실용음악과(학과장 소찬휘)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 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에 따르면 이번 워터밤 축제는 K-실용음악과(학과장 소찬휘)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 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대형 물총을 활용하기 위해 수십개의 물 호스가 연결돼 두 시간 동안 관객들은 몸이 다 젖으면서도 야외 음악을 즐겼다.
유세권 대경대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온난화로 여름 무더위가 점점 강해지는 요즘 치열해지는 취업 문제와 진로 문제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역동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장하는 전원에게 생수와 물총, 눈 보호안경, 우비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야외공연장에는 이동식 간이수영장이 설치되면서 되고 비누방울 분출장비가 동원되면서 음악축제의 묘미를 살린 것도 특징이다.
소찬휘 교수(학과장)는 "K-실용음악과는 자신의 전공을 펼칠 다양한 무대를 창의적인 마인드로 기획·제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워터밤 음악축제가 캠퍼스의 대표적인 전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야외음악축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