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속성 식초 제조 초산균 2종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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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속성으로 식초 제조가 가능한 초산균 2종을 찾아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특허출원은 초산균 부재로 품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초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토착 발표 미생물의 자원 확보와 종균화 등 원천기반의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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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속성으로 식초 제조가 가능한 초산균 2종을 찾아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은 블루베리와 포도, 산딸기 등 천연 발효액 8종과 막걸리 식초 6종에서 아세토박터와 글루코노박터 등 2종의 초산균을 분리해 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초산균을 혼합해 사과식초를 만들면 빠른 생성과 함께 향기 성분 물질이 증가해 기호도가 높아진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특허출원은 초산균 부재로 품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초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토착 발표 미생물의 자원 확보와 종균화 등 원천기반의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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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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