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호 주변 불법 수상레저·카페·펜션 등 집중 단속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5. 2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수시 합동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은 최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곳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여 운영자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관계 기관에 통보했고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시설물 철거 명령도 내릴 예정이다.

또 지난 달에는 1종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를 받은 뒤 불법 영업을 하는 등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를 저지른 카페와 펜션 13곳을 적발해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수시 합동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