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청호 주변 불법 수상레저·카페·펜션 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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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수시 합동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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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은 최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곳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벌여 운영자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관계 기관에 통보했고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시설물 철거 명령도 내릴 예정이다.
또 지난 달에는 1종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를 받은 뒤 불법 영업을 하는 등 수변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를 저지른 카페와 펜션 13곳을 적발해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수시 합동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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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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