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의약제품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2명 부상
김형수 기자 2024. 5. 29. 18:00
29일 오후 1시51분께 시흥 정왕동의 한 의약제품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직원 A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40대 직원 B씨도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고는 고체화약약품 건조기를 메탄올로 세척하는 과정에서 용기에 있던 기름증기가 불상의 원인으로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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