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의대 입시 문턱'…충북교육청 "의대 진학 지원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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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 증원이 이뤄지고 내년도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대폭 늘어난 것과 관련해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의 상담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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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 증원이 이뤄지고 내년도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대폭 늘어난 것과 관련해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의 상담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 방문 설명회는 지난달 6개 학교, 이달에 13개 학교에서 열렸으며, 최근 의대 신입생 증원이 가시화하면서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의과대학의 경우 현재 49명이 입학 정원인 충북대가 내년에는 125명, 후년부터 200명으로 신입생 수가 늘어나고, 40명인 충주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입학 정원은 내년부터 100명으로 늘어난다.
또 충청권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두 대학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정부 권고대로 현재 40%에서 내년도 입시에서는 6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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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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