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순자산 5년간 1.1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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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년 재무제표 분석 결과 총자산이 7조6197억원으로 5년 사이 순자산이 1조1481억원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의 2018년의 총자산은 6조7224억원으로 자산이 8973억원 늘어난 데다 부채가 2507억원이 줄면서 순자산이 이처럼 크게 늘었다.
진주시는 장기간 공원이나 도로 용도로 도시계획시설이 정해진 토지를 2018년 이후 5년간 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해 자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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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년 재무제표 분석 결과 총자산이 7조6197억원으로 5년 사이 순자산이 1조1481억원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의 2018년의 총자산은 6조7224억원으로 자산이 8973억원 늘어난 데다 부채가 2507억원이 줄면서 순자산이 이처럼 크게 늘었다.
증가한 자산 8973억원은 산업단지 분양, 역세권 개발토지 매각 등 토지매각 자산 30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진주시는 장기간 공원이나 도로 용도로 도시계획시설이 정해진 토지를 2018년 이후 5년간 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해 자산화했다.
추가로 △말티고개∼장재삼거리 등 도로신설·확장 △아동친화시설 확충 △시민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해 도시 인프라를 확보해 자산이 늘었다.
반면 2018년 말 기준 4019억원에 달하던 부채는 2023년 말 기준 1512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잘살 수 있는 부강하고 행복한 도시 진주 건설을 위한 예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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