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 "게임 주류 인식 재정의 발언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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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 너티독 스튜디오 대표가 소니와의 인터뷰에서 "너티독의 새로운 게임이 게임 주류 인식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발언한 적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해당 인터뷰에는 "대중들은 게임이 제공하는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보여주는 것에 주목했다. 이러한 가시성은 너티독의 현재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의 더 넓은 잠재력이다. 이 새로운 게임이 게임에 대한 주류 인식을 재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라스트 오브 어스 성공 이후 어떻게 반향을 일으킬지 보고 싶다"는 내용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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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 너티독 스튜디오 대표가 소니와의 인터뷰에서 "너티독의 새로운 게임이 게임 주류 인식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발언한 적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23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닐 드럭만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향후 10년 동안 게임 경험과 창의적인 세계의 변화에 대한 닐 드럭만의 생각이 담겼다.
해당 인터뷰에는 "대중들은 게임이 제공하는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보여주는 것에 주목했다. 이러한 가시성은 너티독의 현재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의 더 넓은 잠재력이다. 이 새로운 게임이 게임에 대한 주류 인식을 재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라스트 오브 어스 성공 이후 어떻게 반향을 일으킬지 보고 싶다"는 내용이 실렸다.
인터뷰를 확인한 글로벌 게이머들이 오만하다는 부정 여론을 쏟아내자 그는 "너티독의 신작이 게임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SNS에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인터뷰 전문을 살펴보면 새로운 게임을 작업하고 있다는 내용은 있으나 해당 게임이 게임에 대한 주류 인식을 재정의할 것이라는 내용은 없다. 그는 "인터뷰 답변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일부 단어, 맥락, 의도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전문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으나 닐 드럭만에 대한 글로벌 게이머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게이머들은 "인터뷰 내용이 잘못됐으면 바로잡는 게 맞다", "AI로 인터뷰 쓴 거 아니냐", "이래서 평소 언행이 중요하다", "그래서 신작은 언제 나오냐", "라오어2랑은 완전히 반대되는 인터뷰 내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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