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작사, 한미연합합동 공중재보급훈련 실시

한귀섭 기자 2024. 5.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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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강원도, 경기도 일대에서 한미 연합합동 공중재보급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상군이 주도적·통합적으로 연합 및 합동 공중재보급 자산을 운용해 적지종심작전부대에 대한 실질적인 생존 및 임무여건보장의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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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관 손식 대장이 29일 강원도·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합동 공중재보급훈련에서 미 공군 수송기 기장 라이언 존스 소령을 비롯한 훈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상작전사령부 제공) 2024.5.29/sbtm1 ⓒ News1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강원도, 경기도 일대에서 한미 연합합동 공중재보급 훈련을 실시했다.

지작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지작사 예하 수도·3군단 특공연대·군수지원부대, 1군지사, 육군 항공사, 공군 전투비행단, 주한미 7공군 및 주한미 공군특전사 장병 170여명 및 한미 고정 및 회전익 수송기(CH-47, C-130)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상군이 주도적·통합적으로 연합 및 합동 공중재보급 자산을 운용해 적지종심작전부대에 대한 실질적인 생존 및 임무여건보장의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식 지작사령관은 이날 훈련현장을 찾아 “앞으로 핵심적 임무와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연합합동 공중수송자산의 지원과 훈련은 물론, 무기·장비·훈련체계도 더욱 정예화되도록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이 29일 작전지역에서 투하화물 회수·운반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상작전사령부 제공) 2024.5.29/뉴스1 ⓒ News1 한귀섭 기자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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