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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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
29일 대구참여연대,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는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시민단체와 종교계, 학계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며 75명의 공동대표가 운영할 예정이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대구시 중구 CGV 대구한일 앞에서 출범식 및 홍준표 시장 규탄 시민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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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
29일 대구참여연대,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는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시민단체와 종교계, 학계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며 75명의 공동대표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이 홍 시장의 정치적 야욕에 의해 빚어진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대구시 중구 CGV 대구한일 앞에서 출범식 및 홍준표 시장 규탄 시민대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다음달 관련 조례 폐지 청구를 위한 시민서명운동, 박정희 바로알기 캠페인, 박정희 심판 시민 법정과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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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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