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브라질?다 가짜뉴스!" 'SON동료'히샬리송의 앤지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 동료' 히샬리송이 이적설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브라질 국대 공격수'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이후 최고의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시즌 종료 직후 이적설에 휩싸였다.
시즌 종료 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의 거액 이적설이 불거지더니 브라질 현지에선 히샬리송이 토트넘 구단에 대한 불만으로 브라질 현지 바스코 다가마 컴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가짜 뉴스야!"
'손흥민 동료' 히샬리송이 이적설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브라질 국대 공격수'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이후 최고의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시즌 종료 직후 이적설에 휩싸였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리그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후 최고의 활약이다. 18경기에 선발출전해 평균 99분마다 1골에 관여하는 등 진일보한 활약을 보였다. 11월 사타구니 수술 이후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된 새 토트넘의 승점을 하드캐리한 히샬리송은 2월 중순 이후 무릎, 종아리 부상에 시달리며 141분 출전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의 거액 이적설이 불거지더니 브라질 현지에선 히샬리송이 토트넘 구단에 대한 불만으로 브라질 현지 바스코 다가마 컴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히샬리송이 시즌 종료 후 휴가 대신 상파울루를 향하면서 의혹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이 보도에 즉각 대응,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휴가를 포기하고 상파울루에 온 이유는 잘 복귀해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셜미디어에 직접 올렸다.
"나는 구단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협상에 대해 언론에 나온 내용은 모두가 가짜뉴스다.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음 시즌 나는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직접 '잔류 오피셜'을 남겼다.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의 시즌 마지막 3경기에 결장한 히샬리송은 최근 코파아메리카에 나설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러나 이달 초 ESPN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토트넘 축구, '앤지볼'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축구를 선보였다. 우리는 많이 발전했고 발전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문제로 짜증나 장난..안 죽였다” 이은해, 억울함 호소 [종합]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버닝썬' 루머 언급 예고
- 길거리서 강도에 살해된 ‘종합병원’ 스타 배우..‘충격’
- '케빈오♥' 공효진, 단독주택으로 이사..잔디 깔린 럭셔리 테라스 ('당…
- “그런 사람 아냐” 전현무, 키스타임 사진 해명..사생활 폭로에 진땀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