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전단 관련 경찰신고, 오후 5시 기준 총 299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 오물풍선과 관련해 전국에서 경찰 신고가 약 300여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약 20시간 동안 대남전단 관련 112신고가 총 299건 접수됐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에 오물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군 당국이 확인한 북한 오물풍선은 200개를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북한이 살포한 대남전단 오물풍선과 관련해 전국에서 경찰 신고가 약 300여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약 20시간 동안 대남전단 관련 112신고가 총 299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물체 발견 신고 140건, 재난문자 등 문의신고는 159건이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에 오물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군 당국이 확인한 북한 오물풍선은 200개를 넘어섰다.
오물풍선 안에는 악취를 풍기는 담배꽁초와 신발 조각, 종이 조각 등 쓰레기가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오물풍선 안에 유해물질이나 위험물질이 포함돼있을 수 있으니 접촉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