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100만원짜리 주류 멤버십 ‘신라앤치어스’ 출시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5.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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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위스키에 특화된 유료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Shilla&Cheer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주영 신라면세점 글로벌마케팅그룹장은 "신라면세점에서 위스키 등 주류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께 조금 더 혜택을 드리고자 '신라앤 치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 유료 멤버십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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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가입비 100만원...109만원 이상 혜택
신라면세점 주류 전용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 출시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위스키에 특화된 유료 멤버십 ‘신라앤 치어스(Shilla&Cheer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앤 치어스’는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기간은 6개월이고, 가입비는 100만원이다.

신라면세점은 82만원 상당의 주류 품목 전용 포인트를 비롯해 109만원 상당의 가입비 이상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입 회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체험 혜택 △신라면세점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에서의 위스키 체험 등으로 면세점 외 혜택도 강화했다는 것이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로 오픈한 라운지로, 멤버십 회원은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베니 테이스팅 플라이트‘ 이용권이 주어진자.

6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에서의 ’위스키 페어링 디너 코스‘도 추가로 주어진자.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코스는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전문 앰배서더 강의를 들으며, 서울신라호텔의 스페셜 디너 코스와 함께 ’발베니‘ ’글렌피딕‘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또 멤버십 회원이 자동 가입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에서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주영 신라면세점 글로벌마케팅그룹장은 “신라면세점에서 위스키 등 주류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께 조금 더 혜택을 드리고자 ’신라앤 치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 유료 멤버십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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