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 日 남동쪽 해상으로 북상...주말쯤 약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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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호 태풍 '에위니아'는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상해 주말쯤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간 강도로 발달한 태풍 에위니아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km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태풍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도쿄 남동쪽 해상을 지나 주말 오후에는 일본 삿포로 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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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제1호 태풍 '에위니아'는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빠르게 북상해 주말쯤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간 강도로 발달한 태풍 에위니아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2km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태풍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도쿄 남동쪽 해상을 지나 주말 오후에는 일본 삿포로 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으로 인한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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