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아시아 무용수 11명 협연 '인잇' 내달 국립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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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지난해 발표한 'DMAU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기획됐다.
'아시아 무용수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아시아 현대무용의 허브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김성용이 안무를 맡았다.
7일 공연에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F장조'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4번 C장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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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아시아 무용수 11명 참여 '인잇' 내달 공연 = 국립현대무용단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출신 무용수 11명이 참여하는 춤 공연 '인잇'이 다음 달 7∼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지난해 발표한 'DMAU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기획됐다. '아시아 무용수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아시아 현대무용의 허브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김성용이 안무를 맡았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예술감독을 맡은 시노그라퍼 유재헌이 무대디자인에 참여했고, 밴드 '악어들'의 유지완이 음악감독으로 나섰다.
▲ 첼리스트 주연선, 베토벤 첼로연주곡 전곡 연주 =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컴퍼니는 첼리스트 주연선이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 다음 달 7일과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베토벤의 첼로 연주곡 전곡을 연주한다고 29일 밝혔다.
7일 공연에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F장조'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4번 C장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등이 연주된다.
20일에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5번 D장조'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A장조' 등을 연주한다.
▲ 첼리스트 양성원, 9번째 앨범 발매 = 첼리스트 양성원이 29일 9번째 앨범 '에코 오브 로망스'를 발매했다.
슈만의 '첼로 협주곡'과 클라라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 Op.22', 브람스의 '클라리넷 트리오 a단조' 등이 수록됐다.
오스트리아 지휘자 한스 그라프가 이끄는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르,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함께 녹음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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