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의열체험관, 환경보호와 독립운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박채오 기자 2024. 5.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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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의열체험관에서 '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현충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사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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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 가져오면 독립운동 키트 등으로 교환

밀양시 전경 ⓒ News1 DB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의열체험관에서 '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현충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사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페트병 뚜껑 5개를 의열체험관에 가져오면 국기함 만들기, 의열단 활동북, 독립운동 키트 등으로 교환해 준다.

수거된 페트병 뚜껑은 튜브 짜개로 재생산, 추첨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받는다. 다만 체험 키트 1200개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의열기념관과 의열체험관이 역사교육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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