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강지수 2024. 5.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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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9일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차·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검사장 인사 이후 공석이었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는 박승환(사법연수원 32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4차장검사에는 조상원(32기) 대구지검 2차장검사가 배치됐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수사를 지휘한다.

4차장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및 공소유지를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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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 발표
김건희 여사 연루 사건 수사 지휘
형사1부장·반부패수사2부장은 유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한국일보 자료사진

법무부가 29일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차·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검사장 인사 이후 공석이었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는 박승환(사법연수원 32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4차장검사에는 조상원(32기) 대구지검 2차장검사가 배치됐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수사를 지휘한다. 4차장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및 공소유지를 지휘하고 있다.

해당 사건을 맡아왔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의 김승호 부장검사와 반부패수사2부의 최재훈 부장검사는 유임됐다.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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