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새 시즌 공식 테이블로 국산 MIK 5.0 선정

김창금 기자 2024. 5.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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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피비에이(PBA)가 새 시즌 공식 테이블로 국산 MIK 5.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비에이는 "최근 피비에이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과의 계약 연장에 따라, 신형 MIK 5.0을 6월 개막하는 2024~2025 1부 투어 공식 테이블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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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첫선을 보인 MIK 5.0 당구대. PBA 제공

프로당구 피비에이(PBA)가 새 시즌 공식 테이블로 국산 MIK 5.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비에이는 “최근 피비에이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과의 계약 연장에 따라, 신형 MIK 5.0을 6월 개막하는 2024~2025 1부 투어 공식 테이블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신형 MIK 5.0은 지난 3월 제주에서 열린 ‘SK렌터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선보인 바 있다.

피비에이 쪽은 “지난 2년간 사용하던 공식 테이블을 업그레이드했다. 철제 하부 등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반발력과 구름이 좋다. MIK는 국산 당구용품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MADE IN KOREA’의 약자”라고 전했다.

프로당구는 내달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장정에 들어간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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