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자숙, 용서 부탁”…‘김호중 사건’ 난리인데 강인 감싼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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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가수 김호중이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 이특이 과거 음주운전·폭행 사건에 연루돼 자숙 중인 전 멤버 강인을 감싸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강인은 군 복무 이후 슈퍼주니어 정규 6집으로 복귀했지만, 2016년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강인은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에 휩싸여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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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6일 슈퍼주니어 려욱의 결혼식에서 나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원년 멤버들까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는 강인도 있었다.
사회를 맡은 이특은 이날 하객들 앞에서 “여러분은 활동보다 자숙을 더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보고 계신다. 강인에게 용서를 부탁드린다”며 “자숙을 15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고 좋은 날이니까 안아주시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재 김호중 사건으로 떠들썩한 상황에서 이특의 이날 발언은 “경솔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 후 행인과 폭행 시비가 붙어 논란이 됐다. 같은해 10월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강인은 군 복무 이후 슈퍼주니어 정규 6집으로 복귀했지만, 2016년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강인은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에 휩싸여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한편 27일 팬과 스타가 소통하는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 측은 “2024년 5월 28일 강인의 버블이 시작된다”며 버블 참여를 공지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인이 활동을 곧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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