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최근 확산세 이어지는 과수화상병 방제 현황 및 생육 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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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8일 익산시 금마면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현황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했다.
농협은 자체 교육 및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농가에 과원 및 작업자 방제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살균제 등 소독용품을 공급해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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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8일 익산시 금마면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현황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와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 과수원을 부분 또는 전체 폐원해야 한다.
익산지역은 지난 2020년 발병 이후 현재까지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4일 현재 전국적으로 46농가(사과33, 배13)가 발생했고 전북도 4농가(사과)가 발생하는 등 기상여건 상 6월 중순까지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협은 자체 교육 및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농가에 과원 및 작업자 방제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살균제 등 소독용품을 공급해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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