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맞아?"…'손예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 SNS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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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수영복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베라왕은 인스타그램에 실외 수영장에서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모습이 가능하냐. 당장 피자 조각을 내려놔야겠다" "베라 왕이 내 목표다" "정말 대단하다" "왕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20대 몸매 같다" 등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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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수영복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베라왕은 인스타그램에 실외 수영장에서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에 검정 선글라스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하고 곧 다가오는 여름을 만끽하는 듯 포즈를 취했다. 특히 70대임에도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올린 게시물에도 왕은 흰색 내의에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은색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전날 올린 수영장 사진과 마찬가지로 70대라기엔 믿기지 않는 '자기관리왕'의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모습이 가능하냐. 당장 피자 조각을 내려놔야겠다" "베라 왕이 내 목표다" "정말 대단하다" "왕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20대 몸매 같다" 등 반응을 남겼다.
1949년생인 중국계 미국인 베라 왕은 올해로 74세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부터 랄프로렌을 거쳐 자신의 브랜드 VW 베라왕을 제작하기도 했다.
많은 유명인이 그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애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도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지난 2022년 결혼한 배우 손예진도 2부 행사에서 베라 왕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포브스는 2018년 왕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34위로 선정했다. 당시 그의 수입은 연간 6억3000만 달러, 한화로 약 8605억원을 넘는 수준이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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