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의 유아가구, '링크맘 용인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

국내 최대 육아용품 오프라인 쇼핑몰 링크맘 용인점에 꿈비 입점... 꿈비존 등 체험공간 구성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 최대 육아용품 오프라인 쇼핑몰 링크맘 용인점에 꿈비 입점, 체험존 등 구성. ⓒ꿈비

유아가구용품 브랜드 '꿈비'가 유아용품 전문 대형 쇼핑몰 링크맘 용인점에 입점한다고 최근 밝혔다. 

꿈비는 유아가구용품 브랜드 꿈비를 비롯해 ▲리코코 영유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 반려동물을 위한 펫브랜드 ▲파미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바디토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40년 전통 독일 유아가구 전문회사 ▲고이터의 총판권과 글로벌 커피브랜드 ▲G7의 국내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획득, 유통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꿈비는 링크맘 용인점에 입점하며 꿈비존, 꿈비 쇼룸, 마더스초이스를 구성한다. 고객은 직접 꿈비 제품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층간소음매트, 원목베이비룸, 하이가드 범퍼침대, 유아식탁의자 등 그동안 체험 후 구매가 어려웠던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꿈비의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와 바바디토 제품도 직접 발라보고 향을 맡아본 뒤 구매할 수 있다.

꿈비 관계자는 "꿈비의 링크맘 입점은 온라인 시장에 편중됐던 꿈비 제품을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꿈비 제품을 비교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링크맘은 230여개 육아용품 브랜드를 총망라한 전국 유일 육아용품 전문 대형 쇼핑몰이다. 3000평 규모 부지에 총 4개층으로 들어서며 1층은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등 공간별 쇼룸으로 구성했고 2층과 3층에서는 소형가전, 유아가구, 완구, 교구부터 어린이보험과 산후조리원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2층에는 '출산 필수용품 특별관'을 마련해 출산 전후로 꼭 필요한 제품을 추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아울러 별도의 높은 시설투자 없이 RFID 방식의 무선인식 기술을 활용해 무인 매장을 구현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지난 25일 프리 오픈했고 내달 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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