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소외이웃 집수리 봉사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성산행복한홈스쿨에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

코오롱그룹 임직원이 전국 사업장 주변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웅열 명예회장의 부인인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과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도 함께하며 공익 증진에 힘을 보탰다.

29일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년째인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캠페인으로, 매년 5월 일정 기간을 정해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는 경북 구미·김천, 충남 천안 등 전국 코오롱그룹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지역 아동 생활환경을 향상했다.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