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군자농협, 자자체협력사업으로 영농자재 지원 확대

최상구 기자 2024. 5.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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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이 안산시(시장 이민근 ),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협력해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자농협은 28일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대부경제사업소에서 '안산시·농협 지자체협력사업 2024 충전식분무기·비파괴당도측정기  전달식'을 열었다.

강정미 지부장은 "안산 대부도지역은 농업 비중이 높은 만큼 군자농협과 협력해 앞으로도 농가들이 편안하게 농사 짓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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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첫줄 오른쪽서 다섯번째)과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일곱번째)이 조합원들에게 충전식 분무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 안산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이 안산시(시장 이민근 ),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협력해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자농협은 28일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대부경제사업소에서 ‘안산시·농협 지자체협력사업 2024 충전식분무기·비파괴당도측정기  전달식’을 열었다.  군자농협은 이날 조합원 50명에게 충전식 분무기를, 5명에게 비파괴당도 측정기를 각각 전달했다. 행사에는 강정미 지부장과 조인선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군자농협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65세 이상 고령 조합원과 여성 농민에게 충전식 분무기와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먼저 배정해줬다.  앞서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1대와 드문모 이앙기 1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군자농협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2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지원카드를 2차례(40만원 상당)에 걸쳐 전 조합원에게 나눠줬다. 원로조합원에게는 별도로 30만원어치 영농자재지원카드를 추가로 지급했다. 

조인선 조합장은 “조합원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는 영예를 안았다”며“이런 경영 실적이 조합원들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정미 지부장은 “안산 대부도지역은 농업 비중이 높은 만큼 군자농협과 협력해 앞으로도 농가들이 편안하게 농사 짓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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