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의약품 제조공장 '메탄올 증기' 폭발…2명 부상

박석희 기자 2024. 5.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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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A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메탄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전신 2도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고체 화학약품 건조기 세척 작업 후 용기에 회수된 메탄올 유증기가 미상의 점화원에 의한 폭발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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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29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A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메탄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전신 2도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고체 화학약품 건조기 세척 작업 후 용기에 회수된 메탄올 유증기가 미상의 점화원에 의한 폭발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지휘차 포함 19대의 장비와 57명의 인력을 동원해 20여 분 만에 상황을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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