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조선호텔, 부산 소외계층 아동에 ‘조선 주니어 김치’ 기부

방금숙 기자 2024. 5.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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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가 부산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를 기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8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부산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부는 지난 3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의 장고마마 체험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 후, 후속 이벤트로 진행한 ‘김치’ 2행시 댓글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화소외계층 아동이 우리 김치를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배추김치·백김치·백깍두기)’ 110개를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부산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조선 주니어 김치는 조선호텔 김치 노하우로 만든 어린이 전용 김치로 식품 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배추부터 고춧가루까지 국산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의 장고마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호텔 김치를 경험해보는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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