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극심‥내일 차츰 흐려져, 전국 구름 가득

박하명 캐스터 2024. 5.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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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았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도 이렇게 쨍한 햇살이 비쳤는데요.

내륙 지역은 낮 더위가 극심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26.6도, 정선군이 28.5도, 경주가 30도 안팎까지 올랐고요, 일교차가 약 24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여서요.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하늘에 차츰 구름이 많아져서, 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그래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의 최저기온 17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 서울 26도, 대구가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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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2952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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