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프, '2024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년 연속 선정

김태윤 기자 2024. 5. 29.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는 "이번에 2년 연속으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 자금,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지원과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타코프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화재 예방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공급 중이다. 업체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더 고도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는 "이번에 2년 연속으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스타코프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화재예방 완속 충전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2023년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스타코프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