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릴리아 부,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불참… '대기' 노예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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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가 올해 메이저 2개 대회를 모두 불참한다.
29일(한국시각)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부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도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
부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이었던 미국교포 노예림이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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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부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부는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4승을 수확하며 상금왕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2개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올해는 7개 대회 출전에 그치고 있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3월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두 달 넘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도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부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이었던 미국교포 노예림이 출전권을 얻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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