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조정선수권 남녀 고등부 L2X 동반 ‘금물살’

황선학 기자 2024. 5.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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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채운·한승윤, 7분13초46·女 김세은·김시은, 7분57초14로 1위
김세은 전날 경량급싱글스컬 포함 대회 2관왕…용인시청 은메달 ‘2’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서 우승한 김세은·김시은. 인천체고 제공

 

인천체고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결량급 더블스컬(L2X)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고는 29일 전남 장성호조정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경량급더블스컬 결승서 양채운·한승윤이 7분13초46을 기록, 우준식·장이태라(예산 덕산고·7분26초50)를 따돌리고 여유있게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자 고등부 경량급더블스컬서는 역시 인천체고의 김세은·김시은 콤비가 7분57초14를 기록해 윤담인·유지현(장성 문향고·8분00초63)과 조예빈·강서영(수원 영복여고·8분57초22)을 누르고 우승했다.

전날 경량급싱글스컬(L1X)서 9분20초73으로 이예원(강원 화천고·9분23초65)과 같은 팀 김시은(9분37초89)에 앞서 우승한 김세은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2-) 결승에서는 박지수·이상민(용인시청)과 남기욱·이승민(수원시청)이 각각 7분00초79, 7분26초26으로 문종원·양영웅(K-water·6분55초70)에 뒤져 2,3위에 입상했다.

용인시청은 전날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서도 6분21초79의 기록으로 ‘라이벌’ K-water(6분19초11)에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었다.

이 밖에 여고부 더블스컬서는 남지아·김가영(영복여고)이 8분42초49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복여고는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서도 8분20초7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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