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꿈을 DREAM'…청소년 진로체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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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28일 용산공원에서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재단이 후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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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8일 용산공원에서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기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재단이 후원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루시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식후 서울시 거리공연팀 '매직저글링'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서빙고초, 용산초, 청파초, 신광초) △중학교 6곳(용산중, 한강중, 성심여중, 보성여중, 오산중, 신광여중) △고등학교 2곳(서울자동차고, 서울디지텍고)의 학생 1078명이 참석했다. 자매도시 제천시 청소년 18명도 함께 했다.
체험 부스는 △미래존(미래기술 및 신산업) 12개 △창의존(예술 및 푸드아트) 9개 △탐색존(자기이해 및 공공분야) 10개 총 31개가 운영됐다.
체험 부스 도장을 찍으면 소정의 선물을 주고 설문조사를 하면 슬러시도 제공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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