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 개최…"독도 수호 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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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재복)는 2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을 가졌다.
독도지킴이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중심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출정식에 이어, 특수임무유공자회원 30여 명은 29일 울릉도에 입도해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를 열고, 30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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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재복)는 28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독도 지킴이 출정식을 가졌다.
독도지킴이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회를 중심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제1회 독도지킴단을 설립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18회째 열리고 있다.
출정식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 규탄대회와 결의문 낭독 등 우리 영토인 독도의 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에 이어, 특수임무유공자회원 30여 명은 29일 울릉도에 입도해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위령제를 열고, 30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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