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찾아가는 미래세대 환경교육 운영

2024. 5. 2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가 29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공사 어린이집 원생 40여 명을 초청해 농초롱·어초롱과 함께하는 어촌수산해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활동"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해양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유갑 활용 친환경 배 만들기 활동 등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가 29일 공사 어린이집 원생 40여 명을 초청해 농초롱·어초롱과 함께하는 어촌수산해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가 29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공사 어린이집 원생 40여 명을 초청해 농초롱·어초롱과 함께하는 어촌수산해양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농초롱·어초롱은 공사 대표 캐릭터로 ‘농초롱’은 영롱하게 빛나도록 농촌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어초롱’은 영롱하게 빛나도록 어촌을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으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멸종위기 뱀장어의 일생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바다에 쓰레기가 숨어있다고?’ 영상 강의, 친환경 종이배 만들기 체험 등 자원의 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룬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활동”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해양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생물을 보존하고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가치 보존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나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