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스크린골프' 제패한 김홍택, 2025년 12월까지 골프존 후원 받는다

김인오 기자 2024. 5. 2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과 후원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투어 활동과 훈련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투어 GTOUR와 2013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골프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드와 스크린골프를 모두 제패한 김홍택이 지난 27일 골프존과 후원 계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과 후원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투어 활동과 훈련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계약식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와 김홍택 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계약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김홍택은 향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골프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홍택은 "오랜 인연이자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골프존과 후원을 맺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필드와 스크린 어디서도 좋은 성적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택은 지난 5일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태국의 촌라띳 츤분응암과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프존과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2013-14 남자대회 섬머시즌 4차전'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7일 2024시즌 혼성대회에서 우승해 GTOUR 통산 13승으로 남자 단독 최다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골프존이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OLFZON LEADBETTER ACADEMY)에서 꾸준히 훈련을 병행해 왔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투어 GTOUR와 2013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골프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골프존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