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고 치킨까지"...충북보과대 '제32회 덕암축제'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5.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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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9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제32회 덕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재학생과 지역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덕암축제는 △꿀잼 캠퍼스를 위한 '치킨 페스티벌'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초청공연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유학생 모국 음식 나눔 행사 △학과 부스 △DJ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모국 음식 나눔 행사에서 △베트남의 반미 △우즈베키스탄의 페라쉬카 △키르기스스탄의 보르초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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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가 대학 축제인 덕암축제에서 꿀잼 캠퍼스를 위한 '치킨 페스티벌'을 열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9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제32회 덕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재학생과 지역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덕암축제는 △꿀잼 캠퍼스를 위한 '치킨 페스티벌'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초청공연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유학생 모국 음식 나눔 행사 △학과 부스 △DJ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치킨 페스티벌은 지난해 취임한 박용석 총장이 주도하는 '꿀잼 캠퍼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대학 생활의 추억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학생들은 모국 음식 나눔 행사에서 △베트남의 반미 △우즈베키스탄의 페라쉬카 △키르기스스탄의 보르초그 등을 선보였다.

박시온 총학생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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