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효성병원, 31일 뇌혈관전문병원 3차 학술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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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효성병원은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3차 학술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뇌혈관 전문병원 의료진들과 의료계 석학 등이 참여해 뇌혈관 분야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오창진 효성병원장은 "뇌혈관 전문병원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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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 효성병원은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뇌혈관 전문병원 3차 학술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뇌혈관 전문병원 의료진들과 의료계 석학 등이 참여해 뇌혈관 분야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병원별 뇌혈관 질환 사례, 사내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수준 높고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뇌혈관 전문병원이 돌아가며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명지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청주 효성병원은 올해 5기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이 병원은 뇌혈관 장비와 우수 인력을 확보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창진 효성병원장은 "뇌혈관 전문병원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뇌혈관 전문병원은 청주 효성병원을 비롯해 서울 명지성모병원, 포항 에스포항병원, 대구 대구굿모닝병원 총 4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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