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군데, 차에 타자"...초등생, 유괴당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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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초등학생 유괴를 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3시쯤 아산시 탕정면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초등학생을 차량에 태우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엄마 친군데, 차에 타서 같이 가자'며 아이를 차에 태우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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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초등학생 유괴를 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3시쯤 아산시 탕정면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초등학생을 차량에 태우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엄마 친군데, 차에 타서 같이 가자'며 아이를 차에 태우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곧장 현장을 피했고, A씨는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A씨를 특정해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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