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메신저로 미성년자 성 착취물 판매·구매… 경찰 100여 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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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구매·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성 착취물 판매자와 구매자 등 100여 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디스코드 단체 대화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에 '성 착취물 영상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구매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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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구매·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성 착취물 판매자와 구매자 등 100여 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디스코드 단체 대화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에 ‘성 착취물 영상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구매자를 모집했다. 해당 영상은 개당 수만 원에 거래됐으며, 판매자는 이를 통해 수백만 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올해 초 SNS를 살펴보다 이 같은 내용의 글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곧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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